이포루다72, 백팩의 새로운 기준
우리는 백팩이 단순히 물건을 담는 도구가 아니라 사용자의 생활 방식을 반영하는 동반자라고 믿습니다.
브랜드의 시작
이포루다72는 2018년 등산 애호가였던 창립자의 불편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백팩들은 디자인만 화려하고 정작 장시간 착용하면 어깨와 허리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창립자는 3년 동안 전국의 산을 오르며 직접 수십 개의 백팩을 테스트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무게 중심, 끈의 각도, 소재의 통기성 등 세밀한 부분까지 연구했고, 결국 자신만의 백팩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첫 시제품은 창립자 본인이 직접 착용하며 6개월간 테스트했습니다. 지리산 종주, 설악산 공룡능선, 한라산 백록담까지 험난한 코스를 거치며 개선점을 찾아냈습니다. 어깨끈의 패딩 두께, 허리벨트의 위치, 수납 칸의 배치 등 작은 부분까지 수정을 거듭했습니다. 2019년 첫 제품이 출시되었을 때 등산 커뮤니티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이포루다72라는 이름은 창립자가 처음 백팩을 구상했던 날인 7월 2일에서 유래했습니다. 숫자 72는 단순히 날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72시간 즉 3일 동안의 여행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원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짧은 주말 여행부터 장기 배낭여행까지 모든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백팩을 만들겠다는 다짐입니다.
우리의 철학
이포루다72는 과도한 마케팅이나 유명인 광고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대신 제품의 품질과 사용자의 실제 경험에 집중합니다. 한 고객은 5년 전에 구입한 백팩을 지금도 사용하며, 여전히 형태가 변하지 않고 지퍼가 부드럽게 작동한다고 전합니다. 이런 사례들이 우리에게는 가장 큰 보상입니다.
우리는 지속 가능성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빠르게 소비되고 버려지는 제품이 아니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 높은 백팩을 만듭니다. 수리 서비스도 제공하여 백팩의 수명을 최대한 연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일부 고객은 10년 이상 같은 백팩을 수리하며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런 고객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포루다72는 사용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이어갈 것입니다. 화려한 트렌드를 따르기보다는 본질적인 기능과 편안함에 집중하며,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더 나은 백팩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당신의 일상과 모험이 더욱 편안해지도록 이포루다72가 함께하겠습니다.